'공감 21' 퓨전콘서트 고창농악전수관서
'공감 21' 퓨전콘서트 고창농악전수관서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7.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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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어우러지는 ‘공감 21’ 퓨전콘서트가 오는 19일 저녁 8시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전통타악연구소가 주관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안데스 민속음악의 대표적 악기인 께나, 싼뽀니아, 론다도르, 챠랑고 등의 열정적인 리듬과 한국의 전통 타악기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고창농악전수관 천옥희 기획실장은 “한국의 전통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인디언 음악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공연하는 전통타악연구소(소장 방승환)는 스페인 세계 무용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에 알려온 단체로 제10회 서울국악대경연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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