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안전체험에는 금산면 원평 원광어린이집 40여 명이 찾아와 119신고 하기와 화재예방교육, 교육용 물 소화기로 가상화재 진압체험 등의 소방체험을 했다.
소방체험은 아직은 소화기를 다룰 만큼의 힘이 없는 어린이들이지만 어린 시절 체험했던 인상 깊었던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나게 해 안전의식이 시나브로 몸에 자리 잡게 하고 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불조심 실천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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