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김진억 군수를 비롯하여 지역개발담당, 해당 사업장의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선4기 후반기 역동적인 군정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6일 오수면과 삼계면을 시작으로 하루 2개 읍면씩(읍면별로 3~4개 사업장 선정) 실시하는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은 지사면과 성수면을 마지막으로 25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통해 각 사업장의 문제점을 보완토록 하고, 진행사항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유를 파악해 기한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수면과 삼계면 사업장 현장점검을 마친 김 군수는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임실의 미래를 위해 더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다짐했던 취임 초기의 마음으로 돌아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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