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은 16일 일반음식점과 휴게분식점. 집단급식소 대표자 250명을 대상으로 군청회의실에서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학박사 출신인 이강수 고창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원산지표시제 설명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저온창고 및 식기세척건조기, 대형냉장고 등 주방 장비를 새롭게 구입해 집단급식업소의 환경을 개선한 업체 관계자들을 치하하며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므로서 관광객에게 신뢰감을 심어줘 다시금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후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과 군은 합동으로 음식점을 방문해 원산지표시제 실시에 따른 홍보 및 메뉴판·가격표등에 대한 표시 계도를 실시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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