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김제시 봉남면의 농촌지역에 위치한 초처초등학교(교장 김태곤)가 농촌지역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심어주기 위한 교정에서의 1박 2일의 캠프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뒤뜰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고학년과 저학년이 어우러진 가운데 직접 텐트도 치고 식사도 준비하고 운동장에서 숙영을 하며 협동심을 키우며 힘든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는 극기 훈련을 실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힘도 들었지만 색다른 분위기에서 형님·친구·동생들과 야외에서 잠도 자고 식사도 하는 등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요즘 TV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1박 2일’보다 더 즐겁고 유익하며 어린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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