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처초등학교 특별한 캠프
김제초처초등학교 특별한 캠프
  • 조원영
  • 승인 2008.07.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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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가까워지며 각 학교마다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관광 버스를 이용 전문 야영기관에서 야영을 하거나 수영장과 빙상경기장을 가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제시 봉남면의 농촌지역에 위치한 초처초등학교(교장 김태곤)가 농촌지역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심어주기 위한 교정에서의 1박 2일의 캠프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뒤뜰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고학년과 저학년이 어우러진 가운데 직접 텐트도 치고 식사도 준비하고 운동장에서 숙영을 하며 협동심을 키우며 힘든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는 극기 훈련을 실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힘도 들었지만 색다른 분위기에서 형님·친구·동생들과 야외에서 잠도 자고 식사도 하는 등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요즘 TV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1박 2일’보다 더 즐겁고 유익하며 어린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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