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쇠고기 원산지표시 업소 전수조사
무주 쇠고기 원산지표시 업소 전수조사
  • 김정중
  • 승인 2008.07.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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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쇠고기 원산지 표시대상업소 전수조사를 통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적극 나섰다.

현재 무주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관내 137개 업소에 대한 쇠고기 원산지 표시대상업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현지실태를 파악,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홍보 등을 통하여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시킬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조사반을 3개반 6명으로 편성, 영업장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쇠고기 조리음식 취급품목 등 추구관리를 위한 업소현황조사, 식육원산지 표시여부확인, 원료 납품처 및 원산지 증명서 보관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군 이상갑 보건행정과장은 “무주는 사계절 관광지로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하여 군민 및 관광객이 안심하고 쇠고기를 섭취하도록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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