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군민이 희망임실 건설 눈앞
치~즈, 군민이 희망임실 건설 눈앞
  • 박영기
  • 승인 2008.07.15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민선4기 전반기 결산> 주요사업 추진
김진억 임실군수가 민선4기 취임과 함께 ‘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이란 군정지표를 내세우고 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김 군수는 그 동안 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더불어 오늘도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임실, 군민이 잘 사는 희망 임실’건설을 위해 쉼 없이 열정적으로 군정을 펼쳐 왔다.

특히 임실치즈밸리조성, 임실소도읍육성, 보건의료원이전신축,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이전, 소방교육대 및 안전체험센터 설치 등 10대 현안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소득증대에 전 행정력을 모아 왔다.

◇ 명품 브랜드 집중 육성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의 자랑인 임실치즈가 치즈산업에 관광산업을 접목해 최상의 가치사슬을 만들어 블루오션사업으로서 군의 생명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실치즈밸리 클러스터조성사업은 383억원을 투자하여 치즈피아, 치즈과학연구소, 낙농클러스터, 기반시설 등 Hardware 확충사업으로서 기능성 치즈를 개발하고, 치즈체험 관광과 관광목장을 연계, 2009년까지 추진한다.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및 소방교육대, 안전체험센터 등 기관유치

낙후된 동부권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이전사업은 임실읍 성가리 일대에 총 8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지면적 1만3천421㎡, 연면적 4천434㎡의 규모로 2010년까지 추진된다.

◇ 21세기 군민과 함께 할 군 청사와 보건의료원 이전신축

군청사 신축사업은 임실읍 이도리 78번지 외 13필지에 부지면적 2만4천830㎡, 연면적 1만3천094㎡ 규모로 오는 2009년까지 총 265억원을 투자하여 이전 신축되며 금년 3월(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5% 공정 진행중이다. 군은 7월 지하층 및 골조공사에 대한 재착공을 실시하고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도 12월 준공, 환경변화에 대응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필봉풍물촌 조성과 오수의견공원조성

임실필봉농악은 전국에서 마을단위 형태의 풍물굿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로 지정되어 문화관광부로부터 보호 육성되고 있으며 호남좌도농악을 대표하는 우리지역 전통 문화유산이다.

또한 오수 의견공원(애견동물원)조성사업은 세계적인 명견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오수 의견정신을 임실군만의 특화된 테마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오수면 금암리 일대에 2015년까지 추진한다.

◇ 섬진강댐 정상화사업

섬진강댐은 지난 1965년에 준공됐으나 이주 정책 실패로 당시부터 235세대가 홍수위선내 운암면 소재지에 거주하고 이에 건교부가 댐 정상화를 위해 2005년 5월 13일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을 확정, 2007년 10월 12일 건교부고시(2007-427)후 본격적인 설명회 및 보상업무 추진에 나섰으나 그동안 진척이 없었다.

군은 이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라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 건교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이주민의 생계대책을 위해 황소 같은 뚝심과 열정을 펼쳐왔다.

◇ 군수공약사업 추진 순조

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청사진인 민선 4기 군수 공약사업은 ‘신농정 실현’외 6개 분야 25개 단위사업으로 총 37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25개 사업 중 청정임실의 보존을 위한 임실천 및 오수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농촌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등 2건은 완료됐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