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동군산로타리클럽 제28대 윤정완 회장(45·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윤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한몸에 받는 로타리 클럽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아의 봉사정신을 가슴속에 되새겨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무한 봉사를 적극 전개하겠다” 밝혔다.
아울러 “ 클럽이 역점을 갖고 추진중인 결식아동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과의 결연사업,사회복지시설 위문,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숙박업에 종사하는 윤 회장은 서글서글한 성격과 따뜻한 인간미를 갖고 있어 대인관계가 원만한 데다 궂은 일에 앞장서 주위의 신망이 두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동군산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열린 회장 이·취임행사때 군산장애인복지관과 5명의 학생에게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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