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학생신분으로 의거 입대했다 전몰한 희생자 228명의 넋을 기린 합동위령제가 11일 군산시 청소년회관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래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족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청소년회관에서 엄수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지부장 김청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문 시장과 이 의장은 각각 추도사와 추념사를 통해 “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지역발전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준모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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