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단이 강광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제137회 임시회에서 선출된 정도진의장을 비롯한 신임의장단은 시장실을 방문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 및 집행부와 의회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강시장과 상호 존중과 화합속에서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방자치 원칙의 틀을 지켜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의회와 집행부는 단순한 대립관계가 아닌만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정읍지역 발전을 위해 사전 협의하고 조율하는 의사소통에 주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신임의장단은 다음과 같다.

△의장 정도진 △부의장 이병태 △운영위원장 윤영희 △자치행정위원장 박일 △경제건설위원장 김현목

정읍= 김호일기자 kimh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