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 Y산부인과 신생아 실에서 열린 이날 프로그램에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성교육 및 청소년들의 성 관련 상담을 받았다.
김만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자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성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모성보호 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이용, 여자청소년의 성인지력 향상과 사회성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영아 일시보호소 견학, 요리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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