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친절교육에서 황씨는 “공무원, 특히 민원인을 항상 대하는 민원실 공무원들이야말로 업무에 전문 지식을 지닌 최고의 공무원이다.”라고 말하며, “업무에 대해 막힘이 없이 민원인 에게 설명하고 일을 처리하는 것이 친절봉사의 기본이다.”라고 역설했다.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황씨는 “전화를 받거나 다른 일을 하며 민원인을 대하면 성의가 없어 보인다.”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보며 대할 때 친절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황씨는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 할 때에는 상대방의 말을 끊기보다는 민원인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끝까지 들어주면 아무리 까다로운 민원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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