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고 과학 인재의 산실
군산여고 과학 인재의 산실
  • 정준모
  • 승인 2008.07.08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경시대회 5년연속 정상 차지
군산여고(교장 황대욱)의 과학 실력이 도내 최고임이 입증됐다.

최근 전북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제1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북대회’에 출전한 군산여고는 2학년 김지영·허효승양이 최우수상을, 2학년 김두리·박지현양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산여고는 5년 연속 과학경시 대회 정상 등극이란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군여고는 인문계 고교라는 굴레를 벗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 같은 성과를 거둬 값진 의미가 부여되는 등 과학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군여고는 지난 2004년부터 과학영재반을 집중 운영하며 선후배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실험과 탐구 학습에 전념, 각종 과학 경시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황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런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과학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