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니콜 키드만 여아 순산
여배우 니콜 키드만 여아 순산
  • 박공숙
  • 승인 2008.07.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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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지난 5월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제 43차 연례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 상 시상식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료사진. 키드먼은 7일 딸을 낳았다고 그녀의 남편 키스 어번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밝혔다.
여배우 니콜 키드만(41)이 7일 내슈빌에서 여아를 순산했다고 가수인 남편 케이드 어번의 공보비서가 밝혔다.

부모는 약 2.95kg의 신생아에게 선데이 로즈 키드만 어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어번의 공보비서는 “남편 어번은 아내 키드만이 분만할 동안 곁에 있었으며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키드만은 최근 잡지 배너티 페어와의 회견에서 전 남편 톰 크루즈와에 결혼 생활중에 유산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유산 후에 2명을 입양했으며 그들은 현재 10대이다.

크루즈는 지난 2001년2월 이혼 소송을 냈으며 그 해 키드만과의 10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정식으로 이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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