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세심자연휴양림 오는 11일 개장
임실 세심자연휴양림 오는 11일 개장
  • 박영기
  • 승인 2008.07.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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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세심자연휴양림이 오는 11일 개장하여 내달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삼계면 죽계리에 위치한 세심휴양림은 전주에서 30분 거리인 40km 떨어진 곳으로 휴양림 지구내 죽계댐이 있어 산과 호수와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휴양림 뒤편으로 원통산과 지초봉 등산과 임도를 활용한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침엽수와 활엽수가 잘 어우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부에는 수원이 풍부해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지로는 최적의 상태를 이루고 있어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또한 군은 산막 및 휴양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휴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아울러 휴양림 주변 관광지로 관촌 사선대와 섬진강 다목적댐, 그리고 운암대교를 중심으로한 옥정호반 드라이브 코스가 있으며 휴양림에서 13km 떨어진 오수의견공원에는 전북문화재 1호인 오수의견비가 있어 휴식과 관광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세심휴양림 산막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산림축산과 산지자원화담당(640-242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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