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 추진
김제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 추진
  • 조원영
  • 승인 2008.07.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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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제10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시가지 정비에 나섰다.

이번 시가지 정비사업에서는 시가지청소와 터미널, 역, 관광지, 승강장과 고물상, 공중화장실 관리, 방치폐기물 수거활동 등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가지 정비 활동은 청소차량 25대와 환경미화원 63명, 청소차기사 14명이 17개 구역으로 도로변 청소와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을 도보로 골목길을 정비해 나가고 시 외각은 12개 노선에 청소인력 23명을 투입 쓰레기를 수거해 나가면서 오후는 유원지, 관광지 등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음식물수거용기는 여름철을 맞아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악취 등 시민에게 많은 불편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수거인력 8명을 배치, 수거용기(1,400여 개 설치)를 매일 세척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시내권에 재활용품 수거차량 2대를 배치, 매일 순회 하면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수거해 나가고, 시 외곽에 차량 5대를 배치, 매주 목요일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환경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0명의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 우심 지역 50개소에 대해 주간순찰과 야간 거점식 잠복근무를 하면서 불법투기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1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청결상태, 소모품비치, 파손된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해 나가고,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화장실을 시내에 10개소를 선정해 시민 편의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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