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김제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 조원영
  • 승인 2008.07.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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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도심가로변에 입상으로 설치된 배전선로의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심미관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7년 6월 한국전력 김제지점과 지중화공사 협약을 체결하고 시내중심 노선인 부영사거리~터미널사거리~구산사거리까지 3.1㎞에 대해 2007년 11월 공사를 착공, 2008년 11월 지중화 준공을 목표로 한국전력 김제지점과 공동부담(1/2) 총 41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로변에 난립되어 있던 각종 공중선 및 한전 전신주를 제거함으로써 거리환경의 혐오감 제거와 함께 깨끗한 보도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환경 정비 및 지중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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