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제시사랑회 회원과 순수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탕수육과 만두, 자장면 등을 접대했으며, 미용봉사원들은 이·미용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김제사랑회의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김제시 관내 읍·면·동과 사회복지 시설을 순회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경보호캠페인 등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귀안 회장은 “금년들어 7번째를 맞는 독거노인 자장면 접대 봉사활동은 시간이 갈수록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가 늘어나 재료준비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매월 하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면 뿌듯한 마음에 귀가하는 발걸음도 한층 더 가볍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