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핵심 농촌지도자 간담회
전북도 핵심 농촌지도자 간담회
  • 김정중
  • 승인 2008.07.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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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들의 결속을 다지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전라북도 핵심 농촌지도자 간담회가 7월 4일 무주군 종합수련원에서 전라북도를 비롯한 전·현직 시군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생명살림학교 김인술 원장의 ‘한국인의 생명농업’이란 주제의 특강과 ‘전북 농업발전 및 조직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전라북도 농촌지도자연합회 황정수 회장은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축산 모든 분야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도자층의 단합과 과학영농의 실현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군에서도 농업에 대한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실천을 확대 · 육성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촌의 핵심주체로서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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