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교실은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6일 전주역사박물관 주관 ‘동학농민혁명의 길을 쫓는다’ 유적지탐방, 8월 ‘녹두장군 전봉준’교재를 활용한 학습, 9월~10월 고창동학농민혁명의 주역들과 고창동학유적지 탐방조사·발굴, 11월 전남지역 동학관련 유적지 탐방조사 등으로 운영된다.
이강수 이사장은 “고창은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이자 대접주 손화중의 활동중심지인 만큼 동학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지역정체성을 찾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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