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전문가 양성 녹두교실 개강
동학농민혁명 전문가 양성 녹두교실 개강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7.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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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농민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고창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군민적 마인드 함양과 관심을 높이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희망하는 4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스터디그룹 녹두교실을 개강했다.

녹두교실은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6일 전주역사박물관 주관 ‘동학농민혁명의 길을 쫓는다’ 유적지탐방, 8월 ‘녹두장군 전봉준’교재를 활용한 학습, 9월~10월 고창동학농민혁명의 주역들과 고창동학유적지 탐방조사·발굴, 11월 전남지역 동학관련 유적지 탐방조사 등으로 운영된다.

이강수 이사장은 “고창은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이자 대접주 손화중의 활동중심지인 만큼 동학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지역정체성을 찾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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