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를 북한 교과서용 종이 지원 사업에도 후원금을 보낸바 있는 동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은 이날 애린양로원을 찾아 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양로원 안팎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동무 되어 드리기, 안마해드리기, 음식 대접, 노래와 율동 사물놀이 공연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을 실천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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