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익산시의회 5대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장오준 의원은 먼저 “미약한 저에게 제5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 부의장은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동료의원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들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간의 화합을 발판으로 우리 익산시의회가 다른 어느 의회보다도 발전되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협조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또 “시민과 집행부, 시의회가 똘똘 뭉쳐 익산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고 신뢰받는 5대 후반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