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는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생들에게 무주군의 다양한 체험학습시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가족 또는 학교 단위 단체관람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은 전국 3,500여 개 초등학교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반디랜드 이용안내 책자와 초대권, 그리고 무주군 관광 홍보물을 함께 발송하고 있다.
무주군 윤명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반디랜드에는 전 세계 2천 여 종, 13,500여 마리의 희귀곤충 표본과 열대식물, 그리고 최첨단 장비로 아름다운 무주의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홍보전을 통해 반디랜드를 모르고 있던 전국의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체험여행 주요 프로그램은 ■ 치목삼베마을 ■ 반디공작소 ■ 목공예학교 ■ 용포공예원 ■ 천연염색장 “황야” ■ 도예공방 '무주도예원' ■ 도자기 공예 ' 다소니' 등, 직접 작품을 제작하면서 나 만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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