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 당면영농 현장 실천교육
김제농기센터 당면영농 현장 실천교육
  • 조원영
  • 승인 2008.07.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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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이 꼭 실천해야 할 ‘당면영농 현장 실천교육’이 1일부터 읍·면·동 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오는 9월 16일까지 각 읍·면·동 지역 58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모정, 나무그늘 등 영농현장에서 좌담식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잡초 방제, 병충해 방제, 비료적량 시용, 벼 쓰러짐 방지 등 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안전 수확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축사 및 시설물 재해예방 요령과 최근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FTA협상 진행결과 등의 농정시책도 홍보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앰프방송은 물론 농촌진흥청 고객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농정수립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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