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익산가꾸기 사업에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에 따른 성금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익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가 이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미진했던 기업들의 기부가 확대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익산상의는 “익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에 써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용규 익산상의 회장은 “쾌적한 푸른 숲 익산건설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타 기업들도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까지 100만 그루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