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경 군산시 토지정보과장과 이창규 삼학동장이 30일 정년을 1년 앞두고 명예퇴직했다.지난 76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익산시, 옥구군 등을 거친 박 과장은 군산시에서 재직하면서 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등을 추진했다.군산 출신으로 총무과 인사계장, 선양동장, 의회사무과장, 수도행정과장 등 33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이 동장은 재임기간 동안 각종 유공으로 장관표창 3회, 도지사표창 4회를 수상했다.군산=김장천기자 kjch@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장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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