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공시설사업소장 이도연씨 공로연수
임실군 공공시설사업소장 이도연씨 공로연수
  • 박영기
  • 승인 2008.06.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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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공시설사업 이도연 소장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2003년 고향인 임실군에 전입한 이 소장은 “지난 40여 년간의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그 동안 동고동락했던 여러 공직자 및 지역 주민 여러분께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향인 임실에서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준 공직자와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969년 전라북도 농지개량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소장은 내무국 새마을지도과, 건설국 도시과 등을 거치면서 행정실무경험을 쌓으며 1994년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남원시로 전출, 도시과장, 지역계획과장, 도시개발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0년 전주시에 전입 도시관리국 하수과장으로 재직했으며 남원시 요천정비사업, 전주천 정비사업 등 괄목할 만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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