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DPA 통신이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글레시아스는 24 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연 콘서트에서 두 곡을 부른 후 몸에 불편함을 호소한 후 무대를 내려갔다.
의료진은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휴식을 취하라고 권했고, 이글레시아스는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주부터 러시아에서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예카테린부르크 공연은 뒤로 미뤄졌다. 그는 시리아, 루마니아, 핀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의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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