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16회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한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7편이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가 27일 전했다.
조영광 감독의 ‘크리스마스 인 택시’, 김혜원 감독의 ‘에덴’, 이규태 감독의 ‘ 돌아보다’, 김운기 감독의 ‘원티드’ 등 4편은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밥묵자’(민성아), ‘불편이’(최현명)는 어린이영화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박지연 감독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은 비경쟁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