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는 장수 지역 치안협의회 장재영 위원장(당연직 의장)을 비롯한 지역 치안 협의회 위원 10명과 경찰서 과장 등 모두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법질서 확립으로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장수지역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위한 법질서 확립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백순상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장수지역 기관, 시민단체, 언론은 법질서 준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여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무주 반딧불 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6일 무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홍낙표 무주군수, 박관배 무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장 등 23명이 참석해 각종 범죄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법질서 확립 홍보활동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일반인 및 직원 6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CCTV설치’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등 부녀자 어린이 상대 범죄예방 및 교통·기초질서 확립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법질서 확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관배 서장은 “무주는 해마다 관광객이 2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법과 질서가 바로 선 편안한 무주 만들기에 무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무주=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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