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임실지부 임실초 방문
삼락회 임실지부 임실초 방문
  • 박영기
  • 승인 2008.06.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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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회 임실지부(회장 김희선) 회원 30여 명은 26일 임실초등학교(교장 윤한종)을 방문하고 후배 교사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위로 격려했다.

삼락회 임실지부 회원들은 임실군이 고향인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격월로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후배 교육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있는 모임이다.

삼락회는 교직을 떠난지 10여 년 이상된 회원이 많을뿐 아니라 최근에 퇴직한 교원들의 참가 의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삼락회원 초청은 임실초등학교 윤한종 교장 초청으로 이뤄져 학교현황 보고와 함께 교내를 순시하며 옛날 교단생활을 떠올리면서 많이 변해있는 학교 교육환경을 보고 흐뭇해 했다.

김희선 회장은 “90년대 교장으로 재직했던 학교라 더욱 감회가 깊고 초청해준 학교장에게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한다”며 “앞으로 미력한 힘이나마 임실교육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도와줄 일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윤한종 교장도 “이번 만남은 교육계 선·후배와의 만남으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임실교육발전과 선배님, 후배들이 원한다면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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