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박영기
  • 승인 2008.06.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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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안 등 3건 가결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 제179회 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문홍식 위원장이 발의한 임실군 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임실군 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보조금의 신청 및 정산에 있어 보조대상자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 기정예산보다 19.0% 증액한 2천763억6천7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남 의원)에서 심사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학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정질문에 대하여는 확실한 처리결과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질문된 내용에 대한 조치 결과를 1개월 이내에 의회에 보고토록 했다”며 “군민이 살아야 군정도 있고 의회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진정으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앞장서는 공무원과 의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회기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3일 제180회 임시회를 갖고 임실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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