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소득발전위원회 발족
진안 성수면, 소득발전위원회 발족
  • 권동원
  • 승인 2008.06.25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성수면(면장 김학수)은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한 소득발전위원회를 25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발족했다.

소득발전위원회는 영농작목반장 및 반원, 농협장, 농업인상담소장 등 농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성수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포동고구마작목반 강신오 반장을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과 자문위원 3명, 간사 1명, 작목반원 9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2개 작목반별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며 소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위원들은 정기적인 만남으로 정보공유와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희망을 제시하기로 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