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셜록홈즈 황정민, '공중곡예사' 촬영 시작
조선판 셜록홈즈 황정민, '공중곡예사' 촬영 시작
  • 박공숙
  • 승인 2008.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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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등 출연
추리 스릴러 영화 ‘공중곡예사’(감독 박대민·제작 CJ 엔터테인먼트)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공중곡예사’는 구한말, 미궁의 살인사건을 쫓는 명탐정 홍진호(황정민)와 그를 돕는 의학도 광수(류덕환)의 추리 스릴러 영화로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 삼릉에서 크랭크인했다.

미궁의 살인 사건 시발점인 묘지 부근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파주와 전주, 부산 등에서도 촬영을 이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공중곡예사’는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한 박대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등이 출연하며, 황정민은 조선판 셜록 홈즈로 엄지원은 사대부가의 부인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며 진호의 수사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주는 숨은 조력자로 나선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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