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스터디 회원을 모집, 심층적 공부를 통해 고창동학혁명에 대한 군민적 마인드를 함양키로 했다.
연중 운영하는 녹두교실은 다음달 4일 군청상황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각종 동학유적지 탐방, 고창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초청강연회, 연찬회,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을 추진하는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동학후예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녹두교실을 운영키로 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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