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복분자 수확기를 맞아 관내 주산지인 쌍치와 복흥면에서 오는 27일까지 일손돕기를 한다.
대상은 장기 와병자 및 고령농가를 우선으로 하며 민원접수 및 처리를 위한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전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다.
첫날인 24일에는 재무과와 재난안전관리과 직원 30여명이 쌍치면 일원 0.6ha의 복분자 밭에서 부족한 일손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와 서울 강서구지부의 회원 120여명, 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 및 서울 해피웨딩에서도 100여명이 이날 쌍치면 일원에서 일손돕기 작업에 동참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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