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예쁜 김유미, 마음도 예뻤다
얼굴 예쁜 김유미, 마음도 예뻤다
  • 박공숙
  • 승인 2008.06.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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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에티오피아 어린이들 남몰래 도우며 '선행'
탤런트 김유미의 아름다운 마음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전해지며 주변까지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세계 어린들을 위한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투게더'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유미는 홍보 대사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 어린이 3명과도 결연을 맺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실이 24일 밝혀졌다.

'월드투게더' 관계자는 "연예계나 스포츠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김유미씨는 가장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는 분"이라며 "지난해에는 결연을 맺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에티오피아를 찾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지난 19일 국내를 찾은 에피오피아 어린이 합창단 31명의 단원과 동행하며,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탑이 있는 춘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유미는 "한 달에 3만원이면 세계 어려운 가정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며 "더 많은 분이 마음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미는 '달콤한 나의도시'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금요드라마 '신의 저울'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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