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부장 윤인 수하 성구 역, 최근 4집 앨범도 발매
가수 이정이 9년 만에 부활하는 KBS 2TV 납량특집극‘전설의 고향’에 전격 캐스팅 돼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정은 극 중 포도부장 윤인의 수하인 수사관 성구 역으로 약 8회 분량 가량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은 특유의 코믹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치밀한 수사관 역할을 소화한다는 각오다.
이정은 가수 활동 외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시트콤 ‘논스톱5’, ‘못말리는 결혼2’ 등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다졌다.
한편 이정은 최근 정규 4집 앨범 ‘그대만 보며’를 발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라드 영역에 도전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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