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봉사대 결성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 부재를 안타깝게 여기던 신평면 여성들이 뜻을 모아 ‘진정한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 있다’고 강조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성실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임점순 회장외 18명의 봉사원이 신평봉사대를 결성하고 국제 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따라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초대 회장인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겠다”며 “소외감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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