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변 경관림 조성 본격
고속도로변 경관림 조성 본격
  • 김정중
  • 승인 2008.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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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88고속도 남장수 IC부근 추진
88고속도로 남장수IC 부근 국유림에서 경관림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고속도로변 경관림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환경단체(전북생명의 숲), 민간기술인(우리숲기술사사무소), 관련업계(산림조합전라북도지회), 시공자(숲가꾸기영림단) 등 각 분야 관련자 30명이 모여 효과적인 경관림조성방법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변 산림은 녹화와 보호에만 치중해 산림에 대한 경관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쾌적하고 건전한 숲으로 가꾸어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순기 소장은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답고 쾌적한 숲을 조성하고 숲가꾸기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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