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8 해외탐방 발대식’에서 유럽 14팀 50명, 아메리카(미국) 5팀16명. 아프리카 3팀 11명, 동남아시아(타이완) 1팀 4명, 아시아(일본) 1팀 3명 등 총 24개팀에 8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어학연수 30명, 교환학생 20명 등과 함께 총 134명이 출국한다.
전주대는 팀별탐방, 해외봉사활동, 해외취업체험학습,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1억 원 이상을 지원해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한다.
이로써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진취적으로 도전해 나가고, 타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하게 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를 높이고, 전공과 관련된 최신지식의 습득하여 글로벌 인재로서 능력을 배양해 나간다.
전주대는 19개국 79개 대학과 해외학술 교류를 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해외탐방(Catch the world)을 실시해 올해까지 158개팀 558명에게 총 6억 원이 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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