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어강좌 개설 눈길
전북대 한국어강좌 개설 눈길
  • 한성천
  • 승인 2008.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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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장성수·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재학생과 전북도민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질 높은 한국어 강좌를 개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전북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7~14주의 과정으로 독서논술과 취업시험 대비 준비반, 전문 글쓰기 등 다양한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한국어 강좌들은 각 강좌별로 최고의 전문 강사들을 엄선, 전국 어느 대학에서도 제공되지 않았던 새롭고 높은 질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

먼저, 논술을 위한 중학 독서교육과 면접을 위한 고등 구술 강좌가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의 과정을 펼쳐진다. 또한, 각종 고시 및 취업관련 시험 대비의 일환으로 한국어능력시험과 한자능력시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취업대비 및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강좌 등도 7~10주 과정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 가장 이색적인 부분이라면 새로운 분야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전문글쓰기 강좌.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문화예술인력 글쓰기’를 비롯해 현직 기자인 김용권 국민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는 ‘언론홍보-신문 편집과정’ 등은 이채로운 이번 강좌의 특징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전북대 언어교육원 홈페지(http://career.chonbuk.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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