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호주제가 폐지되고 기존 호적부 대신 개인별로 작성된 가족관계등록부 업무가 시작되면서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업무연찬은 민원인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청담당자들과 함께 실시함으로서 멘토링 효과까지 얻을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칫 기존업무와의 혼선으로 80여년만에 바뀐 가족관계등록제도의 조기정착을 앞당기고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의하고 매월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인 가족관계등록업무가 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호기자 khw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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