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고준희, '인터뷰 게임'에서 생애 첫 MC
김지석·고준희, '인터뷰 게임'에서 생애 첫 MC
  • 박공숙
  • 승인 2008.06.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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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소통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예정
김지석과 고준희가 생애 첫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SBS '진실게임'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터뷰 게임'(연출 남규홍)의 진행자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김지석은 얼마전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주부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고준희는 영화 '걸스카우트'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이 진행하게 될 '인터뷰 게임'은 지난 3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잠시 선을 보였다 '진실게임'의 종영 후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인터뷰 게임'은 시청자가 직접 가족, 친구 등을 인터뷰하면서 의사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남았던 상황들을 풀어나간다.

특히, '인터뷰 게임'은 인터넷과 휴대폰이 아닌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소통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진행을 맡은 김지석은 "상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맡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며 "교양 프로그램이라 더 느낌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실게임, 9년만에 막내린다.

한편, 두 사람 이외에도 배우 금보라와 개그맨 염경환이 패널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인터뷰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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