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후 재신검, 여름 군입대 의지 밝혀
영화 ‘GP506’과 KBS 2TV 드라마 ‘아빠 셋 엄마하나’를 마친 탤런트 조현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조현재는 오는 22일 도쿄 나가노선 플라자홀을 시작으로 23일 오사카, 27일 나고야 등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조현재 소속사 측은 “행사장이 수용인원을 넘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름 군입대를 앞두고 일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미팅을 갖는 조현재는 이번 행사 수익금을 세계아동보호기구에 기부하는 뜻을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이번 행사를 마친 뒤 오는 7월 8일 재신검을 받을 예정이다. 조현재는 지난 4월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에 비밀리에 입소했다가 무릎 부상 때문에 전격 귀향조치돼 논란을 낳았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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