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초는 2007~2008년 전북도 지정 전통음악시범학교로 현재 2차년도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 1부 학급단체 공연에 이어 지역 풍물팀의 축하판굿 식전 공연과 국악협회의 찬조출연, 그리고 2부 중창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주민과 학부모들은 “평소 어리광부리는 꼬마인줄로만 알았던 자녀들이 이렇게 당당하고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스럽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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