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살처분 매립지 사후관리
장마철 살처분 매립지 사후관리
  • 박기홍
  • 승인 2008.06.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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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매립지 200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사후점검반 5개 반을 편성하여 해당 시·군의 매립지에 대한 사후관리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지난 4월1일 김제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 매립지는 김제시 109개소를 비롯한 8개 시·군에 200개소이며 시·군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혹서, 장마, 수해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하절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절기에 다발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가축관리대책’을 시·군 및 관련단체에 배포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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