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티드'의 졸리 '최강 액션'
영화 '원티드'의 졸리 '최강 액션'
  • 박공숙
  • 승인 2008.06.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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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 훈련으로 근력 키워 '섹시·카리스마' 완전무장
▲ 영화 '원티드' 포스터.
'툼레이더', '미스터 & 미세스스미스' 등에서 남성을 압도하는 액션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원티드'를 통해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도 높고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압도적인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폭스를 연기해 안젤리나 졸리표 액션의 최정점을 보여줄 각오다.

특히 영화 오프닝의 자동차 추격 장면에서 졸리는 사실적인 액션의 쾌감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해주기 위해 대역없이 직접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동시에 창 밖에 누워서 줄 하나에 매달린 채 위험천만한 고난이도 액션에 임해 제작진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 폭스 역을 소화하기 위해 영화에 등장하는 200여 가지 종류의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한 기술법 터득은 물론 혹독한 근력 훈련과 각종 격투기 훈련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원티드'는 26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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