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지키기, 나부터 시작해요"
"기초질서지키기, 나부터 시작해요"
  • 김은숙
  • 승인 2008.06.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전주지역본부 발대
▲ 전주지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채동욱 전주지검장 등 검찰간부 및 검사, 김광호 범방협의회장을 비롯 최규호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진억 임실군수, 송영선 진안군수,홍낙표 무주군수, 법무유관
“작지만 큰 힘! 질서의식입니다. 기초 법 질서를 지킵시다 ”

전북도민들이 앞장서는‘법질서 바로 세우기 범도민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주지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채동욱 전주지검장 등 검찰간부 및 검사, 김광호 범방협의회장을 비롯 최규호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진억 임실군수, 송영선 진안군수,홍낙표 무주군수, 법무유관기관장 등 범방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전주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격려사에서 채동욱 전주지검장은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이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검찰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규호 교육감은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이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주시장도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대식에서의 결의가 법질서 확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범방전주지엽협의회가 주축이 될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는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지키기 등 3대 중점 추진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범방협의회는 활동분야별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준법학교, 백일장대회,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범도민적인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은숙기자 myiop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