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이면서 코레일 빌리지에 사는 김윤태씨 댁을 찾은 일반차량 팀은 이불과 담요를 지급하고, 평소 숙련된 차량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싱크대를 수리하는 등 생활용품들의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또 빨래는 물론 부엌, 그릇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아울러 김씨의 식사를 위해 만두, 김치 등 여러 반찬을 준비 전달했으며 주변 시설물에 대해서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시행했다.
전북코레일 관계자는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노동조합 지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뜻있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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